구단을 빛낸 선수들/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 Top 10

세레브로 2023. 10. 8. 16:02
728x90
반응형
SMALL

시작하기에 앞서

 

  • 작성자인 저의 주관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기록은 트랜스퍼마크트, 위키피디아, 해외 칼럼 등을 참고했습니다.
  • 기록은 2023년 10월 8일 기준입니다.
  • 피드백은 적극 환영입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정식 명칭: Club Atlético de Madrid, S.A.D.
창단일: 1903. 4. 26
연고지: 스페인 마드리드
소속 리그: 라리가
홈구장: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별칭: 알레띠, 로스 콜초네로스
 
라리가: 11회
코파 델 레이: 10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5회
UEFA 컵위너스컵: 1회
UEFA 슈퍼컵: 3회
UEFA 유로파 리그: 3회
인터컨티넨탈컵: 1회
 


 


10위 디에고 고딘

 

생년월일: 1986. 2. 16
국적: 우루과이
신체조건: 187cm
포지션: 센터백
활약 기간: 2010~2019
통산 스탯: 389경기 27골 14도움
 

2010년대를 대표하는 센터백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위치 선정과 지능적인 플레이에 능하며, 기가 막힌 대인 마킹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헤더 능력을 통한 제공권 장악과 준수한 발밑도 보유한 선수이다.
 
2010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두줄 수비의 중심인 고딘은 팀의 유로파 우승 2회와 UEFA 슈퍼컵 우승 3회를 이끌었며, 13-14 시즌엔 라리가의 두 거함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팀의 라리가 우승을 이루어냈다.
 
또한, 13-14 시즌과 15-16 시즌 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을 이끈 고딘은 개인으로도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 1회, 라리가 올해의 팀 2회 등을 수상하며 2010년대 라리가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이름을 떨쳤고, 알레띠 소속으로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9위 펠리치아노 리비야

 

생년월일: 1936. 8. 21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170cm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활약 기간: 1954~1968
통산 스탯: 356경기 7골
 

1960년대 라리가를 대표하던 라이트백으로 훌륭한 대인 마킹과 정교한 태클이 돋보였으며, 커리어초에 잠깐 윙어로 뛰었던 경험을 살려 뛰어난 공격력도 선보인 선수였다.
 
1960년대 알레띠의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인 리비야는 61-62 시즌 팀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인 UEFA 컵위너스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65-66 시즌엔 15년만의 라리가 우승을 이루어냈다.
 
1960년대 초반 라리가의 정상급 라이트백이자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구단의 기틀을 탄탄히 다진 리비야는 알레띠 소속으로 총 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8위 얀 오블락

 

생년월일: 1993. 1. 7
국적: 슬로베니아
신체조건: 188cm
포지션: 골키퍼
활약 기간: 2014~
통산 스탯: 401경기 310실점
 

2010년대를 풍미한 정상급 골키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반사신경을 통한 선방 능력과 안정적인 캐칭력이 장점이며, 상대적으로 발밑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앞서 말한 장점들만으로 정상급 골키퍼로 군림한 선수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두줄 수비 전술에 골키퍼로서 방점을 찍은 오블락은 15-16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과 17-18 시즌 팀의 유로파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1 시즌엔 라리가 MVP에 선정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라리가 우승의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2010년대 라리가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군림한 오블락은 사모라상을 5회 수상했으며,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3회 포함되는 등 개인으로도 수많은 영광을 누렸다.
 


7위 아드리안 에스쿠데로

 

생년월일: 1927. 11. 24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181cm
포지션: 스트라이커, 라이트윙
활약 기간: 1945~1958
통산 스탯: 330경기 169골

 
1950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선수로 윙어 시절의 경험을 살린 우수한 드리블 능력을 이용해 수비진에 균열을 냈으며, 강력한 슈팅력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원클럽맨이자 구단 역대 득점 2위를 기록 중인 에스쿠데로는 '흑진주' 라르비 벤바렉과 함께 50년대 알레띠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라리가 2연패와 코파 에바 두아르테 우승을 이끌며 엘레니오 에레라 감독 체제 알레띠를 이끌었다.
 


6위 엔리케 코야르

 

생년월일: 1934. 11. 2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165cm
포지션: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활약 기간: 1952~1969
통산 스탯: 470경기 105골
 

페르난도 토레스가 등장하기 이전 원조 '엘니뇨'였던 선수로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테크닉을 이용한 시원한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보여주며 스페인을 호령했다.
 
1950년대와 1960년대를 걸쳐 활약하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끈 레전드이자 당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의 프란시스코 헨토와 라이벌리를 형성할 정도의 활약을 선보인 코야르는 61-62 시즌 구단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인 UEFA 컵위너스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65-66 시즌 라리가 우승과 3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루어냈다.
 


5위 호세 가라테

 

생년월일: 1944. 9. 20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176cm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활약 기간: 1966~1977
통산 스탯: 325경기 135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이끈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를 통한 침투와 박스 안에서의 감각적인 움직임, 거기에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도 수준급으로 해냈고, 뛰어난 헤더 능력을 보유한 선수였다.
 
구단의 황금기를 이끈 레전드인 가라테는 69-70 시즌 라리가 우승을 시작으로 총 3번의 라리가 우승과 2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그리고 1974년엔 인터컨티넨탈 컵 우승도 이루어내며 구단의 역사를 빛냈고, 개인으로도 세 시즌 연속 라리가 득점왕을 달성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4위 코케

 

생년월일: 1992. 1. 8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176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윙어
활약 기간: 2009~
통산 스탯: 591경기 47골 111도움
 

현시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아이콘인 선수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유해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훌륭한 볼 키핑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선수이며, 정교한 패싱력과 넓은 시야를 활용한 플레이메이킹에도 일가견이 있다.
 
현재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원클럽맨으로 활약 중임과 동시에 구단 역대 출전 1위를 기록 중인 코케는 유스 때부터 지금까지 오로지 알레띠의 유니폼을 입고 뛰며 라리가 2회 우승과 유로파 리그 2회 우승을 팀에게 안겨주었다.
 
13-14 시즌 라리가 우승과 함께 라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됐고, 15-16 시즌엔 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을 이끌며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에 선정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코케는 알레띠 소속으로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현시점 알레띠의 가장 상징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3위 아델라르도 로드리게스

 

생년월일: 1939. 12. 26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171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활약 기간: 1959~1976
통산 스탯: 553경기 113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두 번의 전성기를 모두 이끈 선수로 뛰어난 패싱력과 강력한 중거리슛, 그리고 왕성한 활동량을 갖춘 선수이며,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 가능한 만능 미드필더였다.
 
구단 역대 최다 출전 3위를 기록 중인 아델라르도는 1960년대와 70년대를 걸쳐 두 번의 전성기를 이끌며 라리가 3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을 비롯해 61-62 시즌 구단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인 UEFA 컵위너스컵 우승과 1974년 인터컨티넨탈 컵 우승을 이루어냈고, 73-74 시즌 유로피언 컵 결승 진출도 이끌며 구단의 역사를 빛낸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기억되고 있다.
 


2위 앙투안 그리즈만

 

생년월일: 1991. 3. 21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176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활약 기간: 2014~2019, 2021~
통산 스탯: 350경기 161골 76도움
 

2010년대를 풍미한 프랑스의 천재 공격수로 탁월한 공간 이해도와 동료를 활용하는 연계 플레이는 절정에 다 달았고 한 번에 내주는 원터치 패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킥과 효율적인 볼 터치를 겸비했고 공격수임에도 수비가담도 매우 성실하게 임하며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수이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두각을 드러낸 뒤 알레띠에 입성한 그리즈만은 명실상부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15-16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과 17-18 시즌 유로파 리그 우승, 그리고 2018년 UEFA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다.
 
비록 리그 우승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개인의 활약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는데, 구단 역대 외국인 최다 득점 기록과 유럽대항전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이며, 알레띠 소속으로 발롱도르 포디움에 2회 선정됐고, 15-16 시즌엔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라리가 MVP에 선정되었으며, 그 해 UEFA 올해의 선수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의 클래스만 본다면, 이견이 없는 구단 역사상 최강의 선수라 할 수 있는 그리즈만은 18-19 시즌을 끝으로 다소 팀을 안 좋게 떠나며 많은 팬들의 지탄을 받았지만, 2021년 팀에 복귀해 22-23 시즌을 시작으로 다시금 팀의 압도적 에이스로서 지금까지도 맹활약 중이다.
 


1위 루이스 아라고네스

 

생년월일: 1938. 7. 28
국적: 스페인
신체조건: 181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포워드
활약 기간: 1964~1974
통산 스탯: 372경기 173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팬들로부터 'Zapatones(커다란 신발)'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큰 발을 가졌던 그는 그 큰 발로 정교하면서도 강력한 패싱력을 선보였으며, 엄청난 슈팅력과 기가 막힌 프리킥 능력을 보유한 킥의 명수였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인 아라고네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고 황금기를 에이스로서 이끌며 라리가 3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을 달성했고, 1974년엔 유러피언 컵 결승 진출을 이루어내며 구단의 전성기를 빛낸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은퇴 후엔 곧바로 알레띠의 감독직을 맡아 라리가 1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3회 우승을 포함해 총 7개의 트로피를 팀에게 안겨주며 구단 최고의 인물로 기억되었다.
 


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 페르난도 토레스 (스트라이커)
  • 파코 캄포스 (포워드)
  • 호세 우파르테 (라이트윙)
  • 라르비 벤바렉 (공격형 미드필더)
  • 가비 (중앙 미드필더)
  • 이사치오 카예하 (레프트백)
  • 후안 카를로스 아르테체 (센터백)
  • 루이스 페헤이라 (센터백)
  • 호르헤 그리파 (센터백)
  • 후안 프란 (라이트백)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