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야기

피파랭킹 10위권 안에 든 나라별 역사상 최고의 선수

세레브로 2024. 1. 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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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 작성자인 저의 주관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기록은 트랜스퍼마크트, 위키피디아, 해외 칼럼 등을 참고했습니다.
  • 기록은 1월 13일 기준입니다.
  • 피드백은 적극 환영입니다.

현재 피파랭킹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10위 크로아티아

 

루카 모드리치

 

생년월일: 1985. 9. 9
신체조건: 172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171경기 24골
 

21세기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작지만 단단한 신체 밸런스에서 발휘되는 탈압박이 매우 뛰어나며 훌륭한 패싱력을 활용한 플레이메이킹은 절정에 다다랐다. 특히 전맥특허라 할 수 있는 아웃프런트 패스와 슛은 교과서 그 자체이다.
 
토트넘에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뒤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본격적인 전성기를 보내며 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포함한 라리가 3회 우승과 챔피언스 5회 우승, 그리고 UEFA 슈퍼컵 4회 우승과 FIFA 클럽 월드컵 5회 우승을 이뤄내며 대업적에 큰 공헌을 했다. 이 과정에서 2018년엔 월드컵에서의 활약과 함께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FIFA 올해의 선수 1회, FIFA 월드 베스트 11 6회, UEFA 올해의 선수 1회, UEFA 올해의 미드필더 2회 등을 수상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도 절정의 기량을 보인 모드리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조국의 동화 같은 결승행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하며 대회 골든볼을 수상했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4강 진출과 함께 브론드볼을 수상했다.
 


9위 이탈리아

 

주세페 메아차

 

생년월일: 1910. 8. 23
신체조건: 169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A매치 기록: 53경기 33골

 
최초이자 최고의 판타지스타로 평가받는 선수로 상대 선수들을 농락하는 당대 최고의 드리블을 겸비했으며 뛰어난 창의성을 바탕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들을 보여주었다. 또한, 훌륭한 슈팅력을 활용해 득점력도 뛰어난 선수였고 키가 작은 편이었음에도 헤더도 뛰어났다고 전해진다.
 
인테르에서 최전성기를 보내며 팀의 압도적 에이스로서 활약하였고, 세리에 우승 3회와 코파 이탈리아 우승 1회를 이끌었다. 29-30 시즌에는 불과 19살의 나이에 리그에서 33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으며 세리에 최연소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인테르 소속으로 득점왕만 7회를 수상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는데,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193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하며 축구사에서 몇 안 되는 월드컵 2연패를 달성했다. 1934 월드컵에선 대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클라린 선정 대회 MVP에 선정되었고 1938 월드컵에선 주장이 되어 팀을 이끌었다.
 


8위 스페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생년월일: 1926. 7. 4
신체조건: 178cm
포지션: 포워드, 골키퍼 제외 전 포지션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31경기 23골

 
유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경이로운 신체밸런스와 테크닉을 겸비했으며, 뛰어난 창의성과 시야에서 발휘되는 플레이메이킹과 라리가 득점왕을 5회 차지할 정도의 훌륭한 득점력도 보유한 선수였다. 또한,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도 모두 수준급 이상으로 플레이하며 경기장 전체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레전드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기 전 남미 시절엔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리메라 디비시온 2회 우승과 리그 득점왕 1회를 이루었고, 콜롬비아의 로스 미요나리오스에선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3회 우승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선 구단의 최전성기를 에이스로서 이끌며 라리가 8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5연패라는 엄청난 업적을 쌓았고, 개인으로도 발롱도르 2회 수상과 라리가 득점왕 5회, 월드 사커 올해의 팀에 다섯 번 이름을 올리는 등 레알이 지금의 위상을 쌓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디 스테파노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세 번의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지만 모두 월드컵과의 악연을 끊지 못했는데, 아르헨티나 대표팀 시절엔 코파 아메리카 우승은 달성했지만 그 후 펼쳐진 1950년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의 불참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고, 콜롬비아 대표팀에선 FIFA가 참가를 막아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리고 스페인 국적으로 변경한 뒤엔 1958년 월드컵에 참가했지만 예선에서 탈락하였고, 1962년 월드컵에선 본선진출을 이루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본선에선 한 경기도 뛰지 못하는 비운을 겪었다.
 


7위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생년월일: 1985. 2. 5
신체조건: 187cm
포지션: 레프트윙, 포워드, 스트라이커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205경기 128골
 

메시와 함께 21세기 최고의 선수이자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득점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피지컬과 양발을 활용한 강력한 슈팅력, 그리고 역대 최고 수준의 오프 더 볼을 보유한 선수이다. 무릎 부상을 당하기 전까진 온 더 볼에도 일가견이 있었으며 특히나 스타성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역대 최고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맨유에선 프리미어 리그 3연패와 챔피언스 리그 1회 우승을 이끌었고, 2008년엔 커리어 첫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 후 거액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해 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포함해 라리가 2회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4회 우승을 이뤄냈고, 발롱도르 4회 수상과 더불어 FIFA 올해의 선수 4회, UEFA 올해의 선수 3회, 유러피언 골든슈 4회,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6회 등을 수상하며 당대 메시와 양대산맥을 이루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도 엄청난 득점포를 가동하며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 중이고, 조국의 유로 2016 우승에 공헌했으며 18-19 시즌 UEFA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월드컵 토너먼트에 들어설 때면 자신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실망스러운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현재까지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했고, 월드컵뿐 아니라 유로 토너먼트에서도 간혹 부진을 겪어 국제 메이저 대회에서 약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선 조별리그에서부터 부진을 이어나가 3차전 대한민국전을 계기로 벤치로 밀려나게 되었다.
 


6위 네덜란드

 

요한 크루이프

 

생년월일: 1947. 4. 25
신체조건: 180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주 소속팀: AFC 아약스
A매치 기록: 48경기 33골
 

유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당시 혁명과도 같았던 토탈 풋볼을 구현하는데 큰 공을 세운 선수로 뛰어난 전술안과 역대 반열에 손꼽히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경기를 지배했으며, 환상적인 드리블과 뛰어난 득점력까지 보유했고, 팀 단위의 압박을 본인이 최전선에서 이끌 만큼 사령관으로서의 기질도 출중했다.

아약스와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전자의 클럽에선 리누스 미헬스와 함께 토탈 풋볼 아약스를 이끌며 유러피언 컵 3연패라는 전설적인 업적을 이루었고, 그 후 미헬스 감독을 따라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크루이프는 첫 시즌 미친 활약으로 14년 만에 팀의 라리가 우승을 이루어 냈다. 크루이프는 아약스와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발롱도르만 3회를 수상, 월드 사커 올해의 팀에 2회 선정되는 등 프란츠 베켄바우어와 함께 1970년대 최강의 선수로 군림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선 들어 올린 트로피는 없지만 보여준 퍼포먼스는 역사에 남을 정도인데, 1974년 서독 월드컵에서 무려 36회의 기회 창출을 기록했고 토탈 풋볼을 바탕으로 네덜란드를 월드컵 결승으로 인도하며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우승팀인 서독의 베켄바우어를 제치고 대회 MVP와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당시 크루이프가 보여준 활약은 1986년 마라도나와 함께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활약으로 손꼽힌다.
 


5위 브라질

 

펠레

 

생년월일: 1940. 10. 23
신체조건: 173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주 소속팀: FC 산투스
A매치 기록: 92경기 77골

메시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축구 황제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코어러이자 드리블러이며, 플레이메이커였다.

은퇴를 번복하고 미국으로 가지 않았다면 산투스의 원클럽맨으로 남을 수 있었던 펠레는 구단 최고 황금기를 에이스로서 이끌며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를 무려 10회 제패했으며, 전국 리그에서도 5연패와 함께 6회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회 우승과 인터컨티넨탈컵 2회 우승을 이뤄냈는데, 1962년 인터컨티넨탈컵에선 유럽의 황제인 에우제비우가 이끄는 벤피카를 박살 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펠레가 이끌던 당시의 산투스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팀이었다.

역시나 펠레하면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18세의 나이로 참가한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선 오히려 본인이 에이스로서 팀을 이끌며 실버볼을 차지했고, 1962년 칠레 월드컵 우승과 더불어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선 역대 최강의 국가대표팀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팀을 결성해 전승 우승과 함께 대회 MVP를 거머쥐었다. 
 


4위 벨기에

 

케빈 더 브라위너

 

생년월일: 1991. 6. 28
신체조건: 181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윙어
주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 FC
A매치 기록: 99경기 26골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선수로 넓은 시야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킬패스를 통한 찬스 메이킹은 절정에 다다랐고, 탄탄한 기본기를 활용한 볼 컨트롤과 왕성한 활동량, 거기에 우수한 양발 사용 능력과 강력한 중거리슛 능력까지 갖춘 선수이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름을 날리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끈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 리그 5회 우승과 18-19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뤄냈고, 22-23 시즌엔 전설적인 트레블을 달성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이 과정에서 2022년 발롱도르에서 3위에 랭크됐으며, UEFA 올해의 선수 2위 3회, FIFA 월드 베스트 11 3회, UEFA 올해의 팀 3회,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6회 등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정상급의 미드필더로 군림했다.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해 에덴 아자르와 함께 팀을 이끌며 조국을 3위에 안착시켰고, 대회 도움왕 수상과 더불어 드림팀에 선정됐다.
 


3위 잉글랜드

 

바비 찰튼

 

생년월일: 1937. 10. 11
신체조건: 175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A매치 기록: 106경기 49골
 

잉글랜드를 넘어 영국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뛰어난 테크닉과 광활한 시야와 결점이 없는 패싱력을 통한 플레이메이킹은 절정에 다 달았고 펠레와 함께 당대 최고 수준의 양발 사용 능력을 겸비해 오른발, 왼발 가리지 않고 위협적인 슈팅과 패스들을 선보였다. 특히나 찰튼은 굉장히 헌신적인 선수라 늘 팀에서 가장 많이 뛰며 끊임없이 수비에 가담했고 수비력마저 뛰어난 완벽한 선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내며 전성기를 누린 찰튼은 뮌헨 참사라는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무너져가던 왕조를 이끌며 풋볼 리그 3회 우승과 FA 컵 1회 우승, 그리고 67-68 시즌 구단 첫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뤄냈고, 1966년엔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65-66 시즌엔 FW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길이 남을 업적을 세웠는데,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 참가해 에이스로서 활약하며 결승전 서독을 꺾고 조국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대회 최우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고,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선 8강에 머물렀지만, 서독을 상대로 중원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위 프랑스

 

미셸 플라티니

 

생년월일: 1955. 6. 21
신체조건: 178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A매치 기록: 72경기 41골
 

프랑스 역대 최고의 선수로 미드필더임에도 세리에 A 3연속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득점력은 가히 어마어마했으며, 넓은 시야와 훌륭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뿌려주는 롱패스는 역대 최고라 보아도 손색이 없다. 또한, 킥력도 매우 뛰어나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전담했으며, 중거리슛 능력도 탁월했다.
 
생테티엔과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생테티엔에선 리그앙 1회 우승을 이끌었고, 유벤투스에선 세리에 2회 우승과 구단 첫 유러피언 컵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슈퍼컵 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발롱도르와 세리에 A 득점왕을 3회 연속 수상하였고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 2회, 월드 사커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며 당대 유럽 최강의 선수로 군림했다.

클럽뿐 아니라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도 경이로운데, 1982 스페인 월드컵에 참가해 조국의 4강 진출을 이끌며 올스타팀에 선정됐고, 유로 1984에선 역사에 길이 남을 단일 대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조국의 첫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이뤄냈고 대회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1986 멕시코 월드컵에도 참가해 다시 한번 4강 진출을 이끌었고 대회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렸다.
 


1위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생년월일: 1987. 6. 24
신체조건: 169cm
포지션: 포워드,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A매치 기록: 179경기 106골
 

펠레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는 레전드로 낮은 밸런스와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드리블 능력은 역대 최고 중 하나로 손꼽히며 한 해 91골을 넣을 정도의 괴랄한 득점력과 넓은 시야와 훌륭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도 완벽히 수행해 내는 선수이다. 또한 역대 프리킥 득점 6위일 정도로 프리킥 능력도 굉장히 뛰어나며 부상 빈도도 적은 편에 속한다.
 
바르셀로나에서 첫 프로 데뷔를 해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끈 당대 최강의 선수인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778경기 672골 301 도움을 기록하며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과 구단 역대 최다 출전, 최다 득점, 최다 도움 모두 기록한 선수이며 유일하게 한 구단에서 300골 300도움을 기록하였다. 바르셀로나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08-09 시즌 6관왕을 포함해 총 두 번의 트레블을 달성했으며 챔피언스 리그 우승 4회와 라리가 우승 10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8회, UEFA 슈퍼컵 우승 3회, 클럽 월드컵 우승 3회를 이끌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선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모두 보유했으며 준우승만 네 번을 경험하는 비운을 겪기도 했지만,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팀의 에이스로서 맹활약하며 대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결국 우승컵을 거머쥐며 국대 무관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이를 기점으로 더욱 돈독해진 팀을 이끌고 1986 마라도나에 비견될 활약을 보여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골든볼과 실버슈까지 수상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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