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역사상 최고의 선수 Top 10

시작하기에 앞서

 

• 작성자인 저의 주관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기록은 트랜스퍼마크트, 위키피디아, 해외 칼럼 등을 참고했습니다.
• 기록은 2023년 8월 12일 기준입니다.
• 피드백은 적극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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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FC

 

정식 명칭: Arsenal Football Club
창단일: 1886
연고지: 잉글랜드 런던
소속 리그: 프리미어 리그
홈구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별칭: 거너스
 
프리미어 리그: 13회
FA컵: 14회 (최다)
EFL컵: 2회
FA 커뮤니티 실드: 17회
인터-시티 페어스컵: 1회
UEFA 컵위너스컵: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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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데이비드 시먼

 

생년월일: 1963. 9. 19
국적:잉글랜드
신체조건: 193cm
포지션: 골키퍼
활약 기간: 1990~2003
통산 스탯: 564경기 428실점

 
아스날 역대 최고의 골키퍼로 큰 키와 긴 팔다리, 뛰어난 반사신경을 이용한 세이브 능력과 막강한 카리스마에서 발휘되는 면밀한 수비라인 조율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들로 선수 시절 '세이프 핸드'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시먼은 아스날로 이적한 첫 해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리그 베스트 11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93-94 시즌에는 팀의 컵 위너스컵 우승을 이루어내며 구단 첫 UEFA 주관 유럽 대항전 우승을 이끌었다. 시먼은 아스날에서 리그 3회 우승과 풋볼 리그컵 1회 우승, FA컵 4회 우승을 포함해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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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로베르 피레스

 

생년월일: 1973. 10. 29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185cm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활약 기간: 2000~2006
통산 스탯: 287경기 87골 60도움

 
2000년대 아스날을 대표하던 윙어로 측면 플레이메이커의 교과서와 같은 선수이다. 측면에서만 플레이하지 않고 좌우 측면과 중앙을 활발하게 오가며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거나 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뛰어난 플레이메이킹을 선보였다. 그리고 수준급의 드리블과 득점력도 장착한 당대 잉글랜드 축구 무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었다.
 
01-02 시즌 자신의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앙리를 제치고 FW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피레스는 03-04 시즌엔 리그에서 14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전설적인 리그 무패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피레스는 아스날에서 리그 우승 2회와 FA 컵 3회 우승을 포함해 총 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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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리암 브래디

 

생년월일: 1956. 2. 13  
국적: 아일랜드  
신체조건: 174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윙어  
활약 기간:1973~1980  
통산 스탯: 235경기 43골

 
당대 아스날 최고의 슈퍼스타였던 브래디는 넓은 시야와 뛰어난 패싱력으로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했으며 강력한 슈팅력을 겸비해 데드볼 능력도 탁월했다. 거기에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온 더 볼에도 강점이 있던 선수였다.
 
아스날 공식 역대 베스트 11에 들어갈 정도로 후대에도 평가가 좋은 브래디는 74-75 시즌부터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아 78-79 시즌엔 FA 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때의 활약으로 PFA 올해의 선수에 등극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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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이안 라이트

 

생년월일: 1963. 11. 3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175cm  
포지션: 스트라이커  
활약 기간:1991~1998
통산 스탯: 288경기 185골 12도움
 

앙리가 등장하기 이전 아스날의 상징이던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냈으며, 가장 큰 장점은 슈팅이 매우 뛰어난 공격수였다는 점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을 노릴 수 있어서 상대 수비수에겐 공포의 대상이었다.

아스날 역대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라이트는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한 92-93 시즌에 FA 컵 우승과 리그 컵 우승을 이끌며 더블을 이루어냈다. 93-94 시즌에는 컵위너스컵 우승을 달성하며 구단 최초의 UEFA 주관 대회 우승을 이루어냈고, 아르센 벵거 감독 체제에선 30세를 넘은 나이에도 탁월한 경기력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FA 컵 우승을 이끌며 더블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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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클리프 바스틴

 

생년월일: 1912. 3. 14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181cm
포지션: 레프트윙, 스트라이커
활약 기간:1929~1947
통산 스탯: 396경기 178골
 

1930년대 잉글랜드를 호령한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며 득점을 노리거나 찬스를 만들어내는 플레이를 자주 했다고 전해진다.
 
채프먼 감독 시절 아스날의 핵심 선수였던 바스틴은 현재 구단 역대 최다 득점 3위를 기록 중이다. 바스틴은 아스날에서 풋볼 리그 4연패를 이끌며 잉글랜드 최고 구단으로 올려놓았고 FA 컵 2회 우승을 포함해 총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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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알렉스 제임스

 

생년월일: 1901. 9. 14  
국적: 스코틀랜드
신체조건: 168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활약 기간:1929~1937
통산 스탯: 261경기 27골

 
1930년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최고의 스타였던 선수로 WM 포메이션의 핵심이었던 만큼 전술안이 매우 훌륭했고, 뛰어난 패싱력으로 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했으며 우수한 볼 컨트롤까지 겸비한 선수였다.
 
허버트 채프먼 감독 체제 아스날의 에이스였던 제임스는 팀의 풋볼 리그 4회 우승을 이루어내며 구단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채프먼 감독에게 전술적으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고 전해지며 당시 그가 보여주었던 플레이는 후대의 데니스 베르캄프와 자주 비교된다. 제임스는 아스날에서 풋볼 리그 4회 우승과 FA 컵 2회 우승을 포함해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최고 황금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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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파트릭 비에이라

 

생년월일: 1976. 6. 23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193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활약 기간: 1996~2005
통산 스탯: 406경기 33골 36도움
 

2000년대를 대표하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해 중원을 장악했으며 수비적 전술이해도는 당대 최고급이었다. 또한 넓은 활동반경으로 경기장 전체에서 영향력을 발휘했고 탄탄한 기본기를 활용해 직접 공을 운반하기도 했다.
 
아스날에 입단한 비에이라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97-98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과 FA 컵 우승을 이끌었고, 이 시즌 더블을 달성했다. 토니 아담스가 떠난 뒤에는 팀의 주장이 되었고 03-04 시즌에 전설적인 리그 무패 우승을 이끌었다. 비에이라는 아스날에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 3회와 FA 컵 4회 우승을 포함해 총 10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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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데니스 베르캄프

 

생년월일: 1969. 5. 10
국적: 네덜란드
신체조건: 188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활약 기간: 1995~2006
통산 스탯: 423경기 120골 74도움
 

1990년대를 대표하는 포워드 중 한 명으로 우아하면서도 효율적인 볼터치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뛰어난 패싱력으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도 탁월하다. 또한 천재적인 축구지능으로 클럽과 국대 전술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동료를 돕는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하고 최상급의 테크닉까지 보유한 선수였다.
 
아스날로 이적한 베르캄프는 리그 정상급 공격수이자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했고 97-98 시즌 더블, 01-02 시즌 더블, 03-04 시즌 리그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구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97-98 시즌에는 더블뿐 아니라 개인으로도 PFA 올해의 선수상과 FWA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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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토니 아담스

 

생년월일: 1966. 10. 10  
국적: 잉글랜드
신체조건: 191cm
포지션: 센터백
활약 기간: 1983~2002
통산 스탯: 669경기 48골 5도움

 
당대 프리미어 리그를 대표하던 센터백으로 강력한 피지컬을 이용해 상대 공격수를 압살 하는 파이터형 센터백이었다. 태클 능력이 매우 뛰어났고 공중볼에서도 강점을 보였으며 상대의 플레이를 예측하고 미리 위치를 선점하는 지능적인 플레이도 겸비한 선수였다.
 
23년의 클럽 커리어를 모두 아스날에서 헌신한 원클럽맨으로 '미스터 아스날'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아스날을 대표하던 선수였다. 만 21세의 나이에 주장 완장을 단 아담스는 14년 동안 아스날의 주장을 맡았다. 88-89 시즌 아스날의 18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92-93 시즌엔 더블을, 다음 해엔 컵위너스컵 우승을 달성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주관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아담스는 아스날에서 프리미어 리그 4회 우승과 FA 컵 3회 우승을 포함해 총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재 아스날의 홈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앞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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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티에리 앙리

 

생년월일: 1977. 8. 17
국적: 프랑스
신체조건: 188cm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포워드
활약 기간: 1999~2007
통산 스탯: 377경기 228골 95도움
 

프랑스와 아스날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거론되는 선수로 최고 속력 39.2km/h라는 말도 안 되게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공간 침투, 거기에 탁월한 골 결정력까지 갖추었고 동료를 돕는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한 공격수였다. 특히나 측면에서 꽃아 버리는 감아차기는 '앙리 존'이라 불릴 정도로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명실상부 아스날 역대 최고의 선수로 아스날 역대 최다 득점자이다. 03-04 시즌 팀의 에이스로서 맹활약하며 리그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고 리그 무패우승을 달성했음은 물론 PFA 올해의 선수,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등 개인상을 모조리 휩쓸었다. 02-03 시즌에는 리그에서 20골 20도움을 기록하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이며 EPL의 왕이라는 칭호를 얻었고, 05-06 시즌에는 구단 최초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을 이끈 레전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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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들지 못한 선수들

 

• 테드 드레이크 (스트라이커)
• 찰리 조지 (스트라이커)
• 프레디 융베리 (라이트윙)
• 데이비드 로캐슬 (라이트윙)
• 레이 팔러 (중앙 미드필더)
• 세스크 파브레가스 (중앙 미드필더)
• 에디 합굿 (레프트백)
• 데이비드 오리어리 (센터백)
• 리 딕슨 (라이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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