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빛낸 선수들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 Top 10

세레브로 2024. 1. 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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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 작성자인 저의 주관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기록은 트랜스퍼마크트, 위키피디아, 해외 칼럼 등을 참고했습니다.
  • 기록은 1월 3일 기준입니다.
  • 피드백은 적극 환영입니다.


 

생년월일: 1939. 10. 16
신체조건: 176cm
포지션: 라이트윙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42경기 11골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윙이라 평가받는 선수로 빠른 스피드와 절정의 드리블을 겸비했으며 날카로운 크로스나 연계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플레이도 뛰어났고 직접 득점을 노리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었던 완성형 윙어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예예 마드리드의 에이스로서 활약한 아마로는 라리가 우승 9회와 유러피언 컵 우승 1회를 이끌며 구단의 역사를 빛냈고, 이 과정에서 1964년 발롱도르에서 3위에 랭크됐으며 라리가 득점왕에 두 번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선 유로 1964에 참가해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와 함께 맹활약하며 조국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큰 공헌을 했고 대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생년월일: 1933. 10. 21
신체조건: 168cm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43경기 5골
 

1950년대를 대표하는 윙어 중 한 명으로 100m를 10초 내외에 주파하는 경이로운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로 상대를 제쳐냈으며,  날카로운 크로스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도 탁월했고 강력한 슈팅력으로 직접 득점을 노리기도 한 선수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내며 저승사자 군단부터 예예 마드리드까지 두 번의 전성기를 모두 이끌며 라리가 12회 우승과 라틴컵 2회 우승, 유러피언 컵 6회 우승이라는 대업적을 이루어냈고, 레알 마드리드가 지금의 위상을 쌓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그 과종에서 월드 사커 올해의 팀에 세 번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선 클럽팀에서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1962년 칠레 월드컵에 참가해 여러 스타플레이어들과 함께 최고의 스쿼드를 구축했지만 조별리그에서 4위로 탈락하였고, 다음 월드컵인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도 출전했으나 또다시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버렸다.
 


 

생년월일: 1986. 3. 30
신체조건: 184cm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180경기 23골
 

21세기 최고의 센터백으로 커리어초에 풀백으로 뛴 경험을 바탕으로 넓은 커버 범위를 갖추고 있으며 상대의 크로스나 패스를 원터치로 걷어내는 기술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발재간도 겸비했으며 훌륭한 리더십과 클러치를 보유해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구해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수비진의 중심이자 주장으로서 활한 라모스는 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포함해 라리가 우승 5회와 챔피언스 리그 4회 우승을 이루어냈고, 이 과정에서 FIFA 월드 베스트 11 11회, UEFA 올해의 수비수 2회, UEFA 올해의 팀 9회,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 4회 등 각종 개인상을 휩쓸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유로 2008부터 주전으로 자리맥임 하여 전설적인 메이저 대회 3연패에 큰 공헌을 했고 그 이후로도 수비진의 리더로서 활약하며 대표팀 최다 출전자에 등극하게 된다. 또한, 놀랍게도 레드카드 수집가로 유명한 라모스답지 않게 180경기를 뛰는 동안 레드카드를 단 한 장도 받지 않았다.
 


 

생년월일: 1927. 6. 10
신체조건: 176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A매치 기록: 19경기 11골
 

메시가 등장하기 이전 바르셀로나의 상징이던 선수로 당대 손에 꼽을 정도의 발재간과 뛰어난 득점력, 그리고 드래그백, 힐 패스와 같은 고난도 기술도 서슴없이 구사했으며 플레이메이킹도 뛰어난 선수였다. 이러한 능력들을 바탕으로 선수 시절 아이돌이란 별명으로 불렸다.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스페인 무대를 풍미한 쿠발라는 51-52 시즌 총 다섯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역사적인 '친코 코파스'의 시대를 열었고 라리가 4회 우승과 코파 델 레이 5회 우승, 인터-시티 페어스컵 2회 우승, 유러피언 컵 준우승 1회 등을 이루어냈으며 1957년 발롱도르에선 5위에 랭크되었다.
 
스페인으로 귀화하기 전 체코와 헝가리 국가대표팀에서도 뛴 경력이 있는 쿠발라는 세 개의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음에도 단 한번도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한 비운을 겪었다.
 


 

생년월일: 1981. 5. 20
신체조건: 182cm
포지션: 골키퍼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167경기 93실점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골키퍼치고는 작은 키를 보유했음에도 경이로운 반사신경과 판단력으로 자신의 단점을 상쇄시켰으며 팀을 아우르는 뛰어난 리더십도 보유한 선수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암흑기부터 전성기까지 주전으로 활약한 카시야스는 챔피언스 리그 3회 우승과 라리가 5회 우승, UEFA 슈퍼컵 2회 우승을 이뤄냈고, 라리가 최우수 골키퍼에 2회 선정됐으며 FIFA 월드 베스트 11에 5회, UEFA 올해의 팀에 6회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선 최고 황금기에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까지 전무후무한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루어냈고, 이 과정에서 유로 베스트 11에 두 번 이름을 올렸다.
 


 

생년월일: 1977. 6. 27
신체조건: 180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102경기 44골
 

2000년대를 빛낸 천재 공격수로 뛰어난 축구 지능에서 나오는 영리한 플레이로 팀원을 돕는 이타적인 플레이가 뛰어나며 빼어난 슈팅 기술을 갖추어 득점원의 역할도 완벽히 수행해 내는 선수이다. 거기에 탄탄한 기본기에서 발휘되는 온 더 볼 능력과 강력한 리더십도 갖춘 완성형 포워드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스 출신으로 1군 데뷔 후 오랜 기간 주장으로서 활약하며 라리가 4회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3회 우승, UEFA 슈퍼컵 1회 우승을 이끌었고, 2001년엔 발롱도르 순위에서 2위에 랭크됐으며 UEFA 올해의 공격수 3회, 라리가 득점왕 2회, 돈 발롱 선정 라리가 최우수 스페인 선수 5회 등을 수상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선 유로 2000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참가해 스페인의 8강행에 공헌했다.
 


 

생년월일: 1935. 5. 2
신체조건: 176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주 소속팀: 인테르 밀란
A매치 기록: 32경기 14골
 

1960년대 상반기를 지배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훌륭한 패싱력과 탁월한 전술안을 바탕으로 경기를 조립해나가 선수 시절 '건축가'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과 준수한 득점력도 보유한 선수였다.
 
바르셀로나와 인테르에서 이름을 날리며 두 클럽에서 모두 엘레니오 에레라 감독의 페르소나로 활약한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선 라리가 2연패와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을 이끌었고, 1960년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인테르에선 그란데 인테르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세리에 A 3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2연패를 이끌었고, 이 과정에서 발롱도르 포디움에 두 번, 월드 사커 올해의 팀에 세 번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선 유로 1964에 참가해 대회 MVP급의 활약과 함께 우승에 큰 공헌을 하며 조국의 첫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이루어냈고, 대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생년월일: 1984. 5. 11
신체조건: 171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A매치 기록: 131경기 13골
 

차비와 함께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라 평가받는 선수로 차비가 뛰어난 전술이해도와 패스를 통해 경기를 조립해 나갔다면 이니에스타는 공을 직접 전방으로 전진시켜 경기를 풀어내는데 탁월한 선수이다. 자신의 전맥특허 기술인 팬텀 드리블로 상대를 완벽히 벗겨냈으며 순간적으로 발휘되는 창의성에서 기인한 찬스메이킹을 보여주며 경기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내며 당대 최강의 팀인 바르셀로나의 핵심으로 활약한 이니에스타는 6관왕 1회와 트레블 2회를 포함해 라리가 9회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4회 우승, UEFA 슈퍼컵 3회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3회 우승에 큰 공헌을 했고, 발롱도르 포디움에 두 번 이름을 올렸으며 FIFA 월드 베스트 11에 9회, UEFA 올해의 팀에 6회,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에 5회 선정됐다.
 
아르마다 군단에서의 활약도 엄청난데, 중앙, 측면 가리지 않고 차비와 함께 에이스로서 맹활약하며 전무후무한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끌었고, 유로 2008에선 대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선 대회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렸고 유로 2012에선 대회 베스트 11과 함께 대회 MVP에 선정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생년월일: 1980. 1. 25
신체조건: 170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주 소속팀: FC 바르셀로나
A매치 기록: 133경기 13골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로 패스를 받기 쉬운 위치로 끊임없이 이동하여 편하게 패스를 공급하고, 수없이 고개를 돌리며 경기장 전체를 스캔하는 등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축구지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으며, 자신의 전맥특허 기술인 라 펠로피나를 이용해 상대의 압박을 벗겨내는데도 탁월했다. 특히나 그의 패스 능력은 당대를 넘어 역대 반열에 손꼽히며 활동량도 수준급으로 갖춘 마에스트로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헌신하며 최전성기 바르셀로나의 중심 역할을 한 차비는 이니에스타와 함께 최강의 미드진을 구성해 6관왕 1회와 트레블 2회를 포함해 라리가 8회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4회 우승, UEFA 슈퍼컵 2회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2회 우승을 이끌었고, 이 과정에서 발롱도르 포디움에 세 번 이름을 올렸으며 FIFA 월드 베스트 11 6회, UFEA 올해의 팀 5회,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 1회,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 3회 등을 수상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도 팀의 중심으로서 활약하며 유로 2008에선 우승과 함께 대회 MVP에 선정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대회 최고급의 활약을 보여주며 우승을 이끌었고 월드컵 드림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유로 2012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며 축구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루어냈다.
 


 

생년월일: 1926. 7. 4
신체조건: 178cm
포지션: 포워드, 골키퍼 제외 전 포지션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31경기 23골
 

유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경이로운 신체밸런스와 테크닉을 겸비했으며, 뛰어난 창의성과 시야에서 발휘되는 플레이메이킹과 라리가 득점왕을 5회 차지할 정도의 훌륭한 득점력도 보유한 선수였다. 또한,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도 모두 수준급 이상으로 플레이하며 경기장 전체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레전드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기 전 남미 시절엔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리메라 디비시온 2회 우승과 리그 득점왕 1회를 이루었고, 콜롬비아의 로스 미요나리오스에선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3회 우승을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선 구단의 최전성기를 에이스로서 이끌며 라리가 8회 우승과 유러피언 컵 5연패라는 엄청난 업적을 쌓았고, 개인으로도 발롱도르 2회 수상과 라리가 득점왕 5회, 월드 사커 올해의 팀에 다섯 번 이름을 올리는 등 레알이 지금의 위상을 쌓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
 
디 스테파노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을 포함해 세 번의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지만 모두 월드컵과의 악연을 끊지 못했는데, 아르헨티나 대표팀 시절엔 코파 아메리카 우승은 달성했지만 그 후 펼쳐진 1950년 월드컵에선 아르헨티나의 불참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고, 콜롬비아 대표팀에선 FIFA가 참가를 막아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리고 스페인 국적으로 변경한 뒤엔 1958년 월드컵에 참가했지만 예선에서 탈락하였고, 1962년 월드컵에선 본선진출을 이루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본선에선 한 경기도 뛰지 못하는 비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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