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빛낸 선수들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 Top 10

세레브로 2023. 12. 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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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 작성자인 저의 주관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기록은 트랜스퍼마크트, 위키피디아, 해외 칼럼 등을 참고했습니다.
  • 기록은 12월 26일 기준입니다.
  • 피드백은 적극 환영입니다.


 

생년월일: 1933. 8. 18
신체조건: 174cm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
A매치 기록: 21경기 30골
 

1950년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뒷공간 침투와 정확한 위치선정에 이은 정밀한 슈팅력으로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보인 스트라이커이다.
 
니스에서 리그와 컵대회 우승을 이끌며 리그앙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급부상한 퐁텐은 랭스로 이적해 최전성기를 보내며 리그앙 3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1회 우승, 트로페 데 샹피옹 2회 우승을 이뤄냈고, 발롱도르 3위 1회와 유러피언 컵 득점왕 1회, 리그앙 득점왕 2회를 달성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선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 참가해 전설을 쓰게 되는데, 조국의 4강 진출을 이뤄낸 것과 더불어 6경기에 출전해 무려 13골을 몰아치며 월드컵 단일 대회 최다골 기록을 보유 중이며, 이 대회에서 기록한 득점만으로 월드컵 역대 득점 순위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생년월일: 1955. 6. 23
신체조건: 168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 소속팀: FC 지롱댕 드 보르도
A매치 기록: 52경기 1골


1980년대를 풍미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했고 저돌적인 드리블과 강력한 수비력, 그리고 안정적인 볼 배급 능력을 지닌 선수였다.

보르도와 마르세유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보르도에선 리그앙 3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2회 우승을 이끌었고, 마르세유에선 리그앙 2회 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84년엔 발롱도르 2위에 랭크됐고 월드 사커 올해의 팀에 4회 이름을 올리며 당대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선 플라티니, 지레스, 페르난데스와 함께 환상적인 미드진을 구성해 활약하며 1982년 스페인 월드컵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모두 4강 진출을 이끌었고, 1982 유로에선 조국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뤄내며 그 해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생년월일: 1972. 1. 1
신체조건: 185cm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A매치 기록: 142경기 2골

 
당대 최강의 선수였던 호나우두가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수비수로 지목한 선수로 뛰어난 신체 능력에서 발휘되는 터프한 수비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태클 능력을 보유했으며 훌륭한 공중볼 장악과 빠른 주력, 거기에 뛰어난 빌드업 능력과 축구 지능까지 겸비한 무결점 수비수였다.
 
파르마와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파르마에선 코파 이탈리아 1회 우승과 UEFA 컵 1회 우승을 이끌었고 유벤투스에선 세리에 2연패와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연패를 이뤄냈으며, 두 클럽 소속으로 옹즈 드 옹즈에 8회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선 철의 포백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과 2000 유로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아트사커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특히 1998년 월드컵에선 팀의 플레이메이커인 지단보다도 꾸준하고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며 브론즈볼과 올스타팀에 선정됐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이뤄내며 다시 한번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렸다.
 


 

생년월일: 1987. 12. 19
신체조건: 185cm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97경기 37골
 

2010년대 프랑스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뛰어난 패싱력과 온 더 볼 능력을 보유했으며, 유려한 슈팅 기술과 좋은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득점원의 역할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전방 압박과 수비가담도 착실히 수행하고 팀을 구해내는 클러치 능력도 뛰어난 선수이다.
 
리옹에서 리그앙 4연패를 달성한 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낸 벤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레알의 공격을 이끌며 라리가 4회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5회 우승, UEFA 슈퍼컵 4회 우승, FIFA 클럽 월드컵 5회 우승이란 대기록을 세웠고, 2022년엔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며 UEFA 올해의 선수 1회, FIFA 월드 베스트 11 1회, 라리가 득점왕 1회를 수상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선 팀동료를 협박한 혐의로 퇴출되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6년만에 국가대표팀에 복귀해 유로 2020에 참가하였고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하며 브론즈 부츠를 수상했다. 그리고 20-21 네이션스 리그에선 조국의 우승에 큰 공헌을 했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조별리그에서 낙마하게 되는 비운을 겪었다.
 


 

생년월일: 1983. 4. 7
신체조건: 170cm
포지션: 레프트윙, 라이트윙, 공격형 미드필더
주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
A매치 기록: 81경기 16골
 

2010년대를 대표하는 윙어 중 한 명으로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기본기를 활용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붕괴시켰으며, 창의적인 패싱력으로 찬스를 만들어 내는 능력도 탁월했다. 거기에 강력한 킥력에서 발휘되는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과 뛰어난 양발 사용 능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윙어였다.
 
마르세유에서 두각을 드러낸 뒤 뮌헨으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낸 리베리는 아르연 로번과 함께 일명 로베리 라인을 형성해 뮌헨의 황금기를 이끌며 분데스리가 9회 우승과 DFB-포칼 6회 우승, 그리고 12-13 시즌 전설적인 트레블을 이루어냈고, 2013년엔 발롱도르 3위에 올랐으며, FIFA 월드 베스트 11에 1회, UEFA 올해의 팀에 2회 이름을 올렸다. 2013년 발롱도르에선 재투표로 인해 억울하게 3위에 올랐지만, 사실상 해당 연도 발롱도르는 리베리가 받는 것이 맞다는 게 정론이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참가해 앙리와 함께 프랑스의 공격을 이끌며 조국의 결승 진출을 이뤄냈고, 비록 신인상은 포돌스키에게 내주었지만, 리베리는 이 대회를 이후로 스타로 떠올랐다.
 


 

생년월일: 1991. 3. 21
신체조건: 176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주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매치 기록: 127경기 44골
 

2010년대를 풍미한 프랑스의 천재 공격수로 탁월한 공간 이해도와 동료를 활용하는 연계 플레이는 절정에 다 달았고 한 번에 내주는 원터치 패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킥과 효율적인 볼 터치를 겸비했고 공격수임에도 수비가담도 매우 성실하게 임하며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수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리빙 레전드인 그리즈만은 유로파 리그 1회 우승과 UEFA 슈퍼컵 1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1회를 이뤄냈고, 발롱도르 포디움 2회와 FIFA 올해의 선수 3위 1회, UEFA 올해의 선수 2위 1회, 라리가 MVP 1회, UEFA 올해의 팀 1회 등을 수상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도 매우 뛰어난데, 유로 2016에선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대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대회 MVP와 득점왕을 수상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우승컵을 거머쥐며 조국의 두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팀의 본체로 맹활약하며 무려 22회의 찬스 메이킹을 기록했고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생년월일: 1977. 8. 17
신체조건: 188cm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윙
주 소속팀: 아스날 FC
A매치 기록: 123경기 51골
 

프랑스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최고 속력 39.2km/h라는 말도 안 되게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공간 침투, 거기에 탁월한 골 결정력까지 갖추었고 동료를 돕는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한 공격수였다. 특히나 측면에서 꽃아 버리는 감아차기는 '앙리 존'이라 불릴 정도로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아스날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프리미어 리그의 왕으로 군림한 앙리는 전설적인 리그 무패우승을 포함해 프리미어 리그 2회 우승과 FA 컵 3회 우승, 그리고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1회를 이뤄냈고, 발롱도르 포디움 2회와 PL 올해의 선수 2회, PL 득점왕 4회, PFA 올해의 선수 2회, UEFA 올해의 팀 5회 등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후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구단의 6관왕 달성에 기여하며 대업적에 공헌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선 올리비에 지루가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과 유로 2000 우승에 기여했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선 프랑스의 공격을 이끌며 준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생년월일: 1931. 10. 13
신체조건: 168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주 소속팀: 스타드 드 랭스
A매치 기록: 45경기 18골
 

1950년대 프랑스를 대표하던 선수로 당대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였다. 빠른 스피드와 훌륭한 드리블 능력을 겸비했으며 패싱력이 굉장해서 공격수들에게 수많은 찬스들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뛰어난 리더십도 겸비해 선수 시절 나폴레옹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스타드 드 랭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랭스에선 리그앙 4회 우승을 이끌었고 레알 마드리드에선 저승사자 군단의 일원으로 맹활약하며 라리가 2연패와 유러피언 컵 3연패를 달성하는 대업적을 이뤄냈으며 1958년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선 1958 스웨덴 월드컵에서의 활약인 단연 돋보이는데 쥐스트 퐁텐과 함께 팀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고 3골 9도움이라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대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생년월일: 1972. 6. 23
신체조건: 185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윙
주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CF
A매치 기록: 108경기 31골
 

호나우두와 함께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던 선수로 경기장 전체를 누비며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고 볼을 순환시켰으며 발의 모든 부위를 활용한 우아한 볼 컨트롤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패싱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거기에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몸싸움에도 능했으며 큰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유벤투스에선 세리에 2연패를 이끌었고 레알 마드리드에선 라리가 1회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1회 우승, UEFA 슈퍼컵 1회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기록한 그림 같은 발리골은 지단 개인을 넘어 챔피언스 리그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상징하는 득점이다. 지단은 두 클럽 소속으로 발롱도르 1회와 옹즈도르 3회, 옹즈 드 옹즈 8회 수상을 기록했다.
 
클럽에서의 활약도 대단하지만, 역시나 지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프랑스 국가대표팀일 텐데, 레 블뢰의 전성시대를 이끈 에이스로 유로 1996과 2002 한일 월드컵을 제외하고 모두 대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국의 첫 월드컵 우승인 1998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유로 2000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또한 말년에 참가한 2006 월드컵에선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지단 개인으론 골든볼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생년월일: 1955. 6. 21
신체조건: 178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주 소속팀: 유벤투스 FC
A매치 기록: 72경기 41골
 

프랑스 역대 최고의 선수로 미드필더임에도 세리에 A 3연속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득점력은 가히 어마어마했으며, 넓은 시야와 훌륭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뿌려주는 롱패스는 역대 최고라 보아도 손색이 없다. 또한, 킥력도 매우 뛰어나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전담했으며, 중거리슛 능력도 탁월했다.
 
생테티엔과 유벤투스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생테티엔에선 리그앙 1회 우승을 이끌었고, 유벤투스에선 세리에 2회 우승과 구단 첫 유러피언 컵 우승, 그리고 유러피언 슈퍼컵 1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발롱도르와 세리에 A 득점왕을 3회 연속 수상하였고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 2회, 월드 사커 올해의 팀에 4회 선정되며 당대 유럽 최강의 선수로 군림했다.

클럽뿐 아니라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도 경이로운데, 1982 스페인 월드컵에 참가해 조국의 4강 진출을 이끌며 올스타팀에 선정됐고, 유로 1984에선 역사에 길이 남을 단일 대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며 조국의 첫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이뤄냈고 대회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1986 멕시코 월드컵에도 참가해 다시 한번 4강 진출을 이끌었고 대회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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